
개그우먼 김지혜가 즐거운 가족나들이를 공개했다.
김지혜는 16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셀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봄처녀.. 나 말구"라고 적으며 단란한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준형-김지혜 부부와 함께 사랑스러운 두 딸 주니 양과 혜이 양의 즐거운 한때가 담겼다. 주니 양과 혜이 양은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한 쪽 눈을 찡긋 감거나 혓바닥을 날름 내미는 등 귀엽고 앙증맞은 표정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두 딸이 있어서 엄마아빠가 행복해 보인다" "지금 한창 예쁘겠다. 봄이니까 소풍도 많이 가셨으면 좋겠다" "딸들이 너무 예쁘다. 누구 닮은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지난 2005년 7월 개그맨 커플로 큰 화제를 모으며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07년 3월 첫 딸 박주니 양을 얻었고, 2009년 4월 박혜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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