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현경 작가 드라마, 유현기 PD 내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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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BS 2TV 드라마 '브레인' 연출 유현기PD ⓒ사진=홍봉진 기자
KBS 2TV 드라마 '브레인' 연출 유현기PD ⓒ사진=홍봉진 기자


소현경 작가와 유현기 KBS 드라마 PD의 만남이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


KBS 드라마국 고위 관계자는 17일 오전 스타뉴스에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후속으로 방송될 '내딸 소영이(가제)'의 연출자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내딸 소영이'의 작가는 소현경 작가가 확정됐지만 연출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BS 드라마국 내부적으로 유현기 PD가 거론됐지만, 확정된 것은 없는 상태다.


관계자는 "유현기 PD가 '내딸 소영이'의 연출을 맡게 될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제작 시기도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현경 작가는 드라마 '49일' 이후 2년여만에 새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으며, 그동안 '찬란한 유산'(2009년) '검사 프린스'(2010)를 집필했다.


유현기 PD는 지난 1월 종영한 KBS 드라마 '브레인'을 연출했다. 지난 2010년에는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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