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니힐의 주비가 연기돌 대열에 합류한다.
17일 CJ E&M에 따르면 주비가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아이돌 그룹의 통통 튀는 리더 하순심 역으로 발탁됐다.
오는 5월28일 첫 방송될 '아이러브 이태리' 어느 날 갑자기 14살 소년 금은동이 광속성장으로 25살 어른의 몸이 돼, 매력적인 재벌가 상속녀 이태리와 사랑에 빠지는 판타지 로맨스물. 박예진과 김기범이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스타일'의 문지영 작가가 극본을, 영화 '신석기 블루스'의 김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기발한 설정과 통통 튀는 볼거리로 로코물의 새 바람을 일으킬 예정으로, 오는 23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주비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절정 아이돌 그룹 '사과머리의 리더 20살 하순심 역을 맡아 당돌하면서도 통통 튀는 상큼함으로 남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은동의 정혼녀지만, 어린 은동보다는 대기업의 실장인 승재에게 빠져 비밀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은동이 충격을 받은 후 어느 날 갑자기 어른으로 광속성장을 하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드라마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