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극본 여정미 연출 최은경)가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tvN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방송된 '노란복수초' 30화는 최고시청률 2.2%(AGB닐슨, 케이블 유가구 기준, 이하 동일기준), 평균시청률 1.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회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이다.
특히 20대 여성시청자들에게 31%라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 케이블 TV를 시청한 20대 여성 3명 중 1명은 '노란복수초'를 시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리(설연화 역)의 옥중 임신과 범죄를 은폐하려는 윤아정(최유라 역)의 고군분투 등 긴박한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노란복수초'는 의붓 자매의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100부작 일일드라마다. 월요일~목요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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