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의 딸 희엘(3)의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스타가족의 팔도 봄꽃 여행'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헌 가족은 봄을 맞아 남도여행을 계획했다. 오지헌은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에도 꽃놀이를 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만개한 남도의 봄꽃에 푹 젖은 오지헌 가족은 사진을 찍고, 천연 염색과 점토를 이용해 동물을 만드는 등 알찬 여행을 했다.
특히 오지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색으로 입은 딸 희엘에게 "분홍색을 엄청 좋아한다"며 딸 희엘에게 매화를 귀에 꽂아주며 애정을 표현했다. 오지헌의 딸 희엘은 엄마와 아빠의 이목구비를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 오지헌은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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