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 김구라의 빈 자리를 또 한 번 대체한다.
20일 오전 '불후의 명곡'의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MC 김구라의 빈자리를 두고 고심 중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23일 녹화에도 김구라의 자리를 채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불후의 명곡'은 김구라의 빈자리를 일일MC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구라의 하차에 '불후의 명곡'은 지난 16일 전현무 아나운서를 대체 투입해 녹화를 진행했다.
김구라는 최근 지나 2002년 인터넷 라디오 방송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정신대 막말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막말 논란 후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전격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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