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tvN '노란복수초'가 평균 시청률 2%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된 '노란복수초' 32화가 평균시청률 2.05%, 최고시청률 2.3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16회 연속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
tvN에 따르면 특히 여성 20대 시청자들에게는 점유율이 40%에 육박, 케이블 TV를 시청한 20대 여성 시청자 약 2명 중 1명은 '노란복수초'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 최초 100부작 아침 드라마인 '노란복수초'는 연일 시청률 경신은 물론, 평균 2%가 넘는 시청률을 달성하며 케이블 아침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일일드라마.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윤아정(최유라 역)은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현우성(하윤재 역)을 설득, 방송까지 동원해 복지원으로 촬영을 나오게 된다. 하지만, 그 곳에서 외부 봉사활동 중인 이유리(설연화 역)를 운명처럼 마주하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되는 '노란복수초' 33화에서는 이유리가 옥중 출산을 할 뿐 아니라, 윤아정이 다시 한번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는 장면이 예고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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