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잘못했어'안정무대..심사위원 "작전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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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방송화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방송화면


'K팝 스타' 백아연이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세미 파이널 무대를 마쳤다.


22일 생방송으로 펼쳐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세미 파이널에서는 결승전을 향한 톱3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백아연은 2AM의 '잘못 했어'를 선곡 해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백아연은 청량한 목소리와 특유의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살린 노래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마지막이 다가와서이지 너무 안정적인 선곡과 무대를 펼친 것 같다. 이제는 좀 더 스스로 빠져드는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92점을 줬다.


보아 "빅뱅 '하루하루'때나 마찬가지로 너무 안정적인 편곡과 노래였다. 항상 새로운 것을 할 필요는 없지만, 뭔가를 꽂아줄 한 방이 없다. 너무 안전했고 그런 점이 아쉬웠다"라며 95점을 부여했다.


양현석은 "오늘 세 분의 무대를 봤을 때 이하이는 8주 동안 갇혀있던 괴물이 튀어나오는 느낌이었다. 박지민은 너무 잘 하려다 감정 콘트롤을 못하긴 했지만 진정성이 느껴졌다. 백아연 같은 경우 작전 실패다. 소녀시대 '런 데빌 런'과 김범수의 '보고싶다'는 가장 좋았던 무대였다. 하필 톱3에서 '잘못했어'는 선곡이 잘못 됐다. 너무 아쉽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작전이 3명 중 가장 잘 못된 것 같다"라며 90점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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