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소속사 전 직원 보너스 지급..'의리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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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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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소속사 전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준상 씨가 얼마 전 소속사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보너스를 주셨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준상 씨와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10년 가까이 동고동락한 식구들이다. 아내 홍은희 씨와 평소에도 직원들을 잘 챙겨주셨는데 이렇게 또 깜짝 선물을 마련해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국민 사위로 많은 사랑 받고 계신 것에 이어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다른 나라에서'를 통해 제 56회 칸 국제영화제에 두 번째로 진출하게 되는 겹경사를 맞이해 우리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준상은 이례적으로 같은 소속사 식구 백윤식, 김강우, 김효진과 함께 제 56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함께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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