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꽃님이', 진세연·최진혁 혼례..아픈사랑 '종지부'

발행:
최보란 기자
ⓒ사진=SBS
ⓒ사진=SBS


진세연과 최진혁이 마침내 아픈 사랑 끝 결혼에 골인한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연출 박영수)에서는 꽃님(진세연 분)가 상혁(최진혁 분)과 전통혼례를 올려 두 사람간의 아픈 사랑에 종지부를 찍는다.


최근 남산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꽃님이와 상혁의 혼례식은 마당에 깔린 멍석 위에 대례청을 세우고 청홍 보에 싼 수탉과 암탉 한 쌍까지 모든 절차가 격식을 갖춰 촬영됐다.


ⓒ사진=SBS

진세연은 처음 찍는 혼례식 촬영이 마냥 신기한 듯 미소를 머금고 대례청에 나와 주례의 지시에 따랐다. 진세연은 신랑과 절을 주고받는 교배례 중 살짝 엉덩방아를 찧어 제작진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촬영 내내 보에 쌓여있는 닭에게 "힘들지, 힘들어도 화이팅!"이라고 안쓰러움을 표하는 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두 주인공의 결혼식을 시작으로 그 동안 얽혀있었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면서 앞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일들이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R&B 싱어송라이터 민지운, 첫 EP 앨범 발매 쇼케이스
'버터플라이' 사랑해 주세요
'북극성' 공동연출한 김희원-허명행 감독
한국적 히어로물 '트웰브' 23일 공개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中 왜 이러나..'케데헌' 짝퉁 굿즈 버젓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첫 선발부터 'MLS 베스트11'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