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수입 공개 "데뷔 3년 만에 20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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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기자
<화면캡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캡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가수 박진영이 데뷔 3년 만에 20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4월3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진영은 자신을 둘러썬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처음에 대학에 들어가 목표를 잡은 것이 20억을 버는 것이었다"며 "20억을 벌어서 은행에 넣어놓으면 그 이자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맘대로 하면서 돈에 얽매이지 않고 살 수 있을 줄 알았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데뷔 당시 신생회사와 계약을 했는데 사업실패로 회사가 부도가 났고, 데뷔곡 '날 떠나지마'가 히트를 했지만 돈을 하나도 못 받았다"며 "이후 1인 회사를 설립했고, 26세가 되던 해에 20억이 넘는 돈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MC이경규는 "20억을 어디다 썼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지금의 JYP 사옥을 구매했다"며 지금의 JYP엔터테인먼트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아침식사, 체조, 발성연습, 운동 순으로 이루어진 하루의 일과를 17년간 반복해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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