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다음 주에 녹화를 재개한다.
3일 '황금어장' 제작 관계자는 "다음주에 '라디오스타' 녹화가 예정되어 있다"며 "하차설이 나돌던 MC 유세윤도 이날 녹화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MC인 김구라가 막말논란 이후 하차를 결정한 뒤 지난달 25일 녹화를 취소했다. 이후 폐지설에 이어 유세윤의 하차설이 나오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에 휘말렸다.
그러나 유세윤이 하차설을 일축하며 녹화 재개 사실을 공개함에 따라 '라디오스타'를 둘러싼 루머들은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9.4%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심야 프로그램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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