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청춘불패 시즌2' 출연을 요청하는 '공개 구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청춘불패 게스트로 병풍효민이 한번만 불러주시죠. 게스트 공개 구걸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효민은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섹시미를 한껏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효민은 지난 2009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 G7 멤버로 활약했다. 당시 방송 초반 비중이 별로 없는 모습으로 '병풍효민 '통편녀' 등의 별명으로 불렸지만 이를 자신의 캐릭터를 확립, 중반 이후부터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데 톡톡히 한몫했다.
한편 효민의 공개 구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출연하면 재밌겠다", 시즌1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병풍효민 만회하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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