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런닝맨' 논스톱 서바이벌 2라운드에서 탈락멤버로 지목됐다.
하하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논스톱 서바이벌 2라운드에서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로 선정됐다.
앞서 1라운드에서 지목된 김종국이 살아남은 후 나머지 남자 멤버 5명은 함께 길을 걸어가며 '작전회의'를 했지만 이는 결국 투표에서 갈라지고 말았다.
김종국은 투표장으로 가는 길에서 '에이스' 송지효와 함께 걸어가며 하하를 찍자고 합의했고, 투표장 앞 자리에 앉으려 함께 가는 모습을 본 지석진도 눈치를 본 후 하하를 지목했다.
김종국은 2표를 행사할 수 있었고 모두 하하를 지목했고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김종국을 지목, 결국 둘 다 4표를 얻어 동률이 됐다. 이에 이광수가 투표함에서 임의로 한 표를 뽑았고, 결국 하하는 2라운드 탈락멤버로 지목됐다.
탈락 멤버가 발표되는 순간, '런닝맨' 멤버들은 반전투표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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