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결방 '해피선데이', 끝없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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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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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코너가 결방한 KBS 2TV '해피선데이'가 또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4월 30일 방송분 9.0%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지난 2007년 8월 5일 '1박2일' 코너가 첫 방송한 이후 '해피선데이'가 기록한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1박2일' 결방이 '해피선데이'에 치명적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날 '해피선데이'에서는 '남자의 자격'에 이어 지난해 9월 방송된 '1박2일' 시즌1 '시청자투어3탄'이 재편집, 방송됐다.


'1박2일'은 파업으로 제작에 참가하지 않았던 최재형PD 등 연출진이 지난 4일 제주도 편 촬영에 복귀, 오는 13일부터 정상 방송이 가능하게 됐다.


하지만 '1박2일'의 정상 방송 후에도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강자의 지위를 바로 회복할지는 미지수다.


동시간대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가 무서운 기세로 시청층을 잠식하고 있다.


실제 '일요일이 좋다'는 7일 1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경쟁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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