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의 화려한 과거 이력이 공개됐다.
9일 오후 Mnet에 따르면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의 결승전에 오른 우혜미가 과거 걸그룹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혜미는 과거 옥주현이 진행했던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그와 인연을 맺게 됐다. 그는 옥주현의 권유로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1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
우혜미는 그곳에서 카라의 전 멤버 김성희 등과 걸그룹을 준비했지만 결국 데뷔하지 못하고 소속사를 나왔다.
이외에도 우혜미는 포미닛의 이번 미니앨범 수록곡 중 '드림 레이서'를 친구인 인디밴드 칵스가 작사 작곡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 곡의 가이드와 코러스를 도와줬다며 포미닛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사연도 고백했다.
한편 우혜미는 오는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와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엠보코'에서 손승연 유성은 지세희와 우승을 놓고 결승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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