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가 오는 17일 방송이 확정 된 가운데 12년 만에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로 방송에 복귀한 주병진의 하차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주병진 토크콘서트'(이하 '토콘') 제작 관계자는 11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주병진씨의 하차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토콘'은 방송인 주병진이 12년 만에 복귀해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한 자릿수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이에 부담을 느낀 주병진이 하차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콘'은 지난 1월에는 제작진이 교체되고 프로그램 포맷도 개편하는 등의 자구책을 내세워 변화를 모색했으나 시청률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
MBC 관계자 측은 "주병진 씨의 하차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며 "오는 17일에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인 '주얼리 하우스'가 방송 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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