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콘' 제작진 "주병진 하차의사 밝힌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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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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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의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하차설 관련, 프로그램 제작사는 "주병진이 하차 의사를 밝힌 적 없다"고 말했다.


11일 '주병진 토크콘서트'(이하 '토콘')을 제작하는 코엔의 제작 관계자는 11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주병진씨가 하차의사를 밝혔다는 것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의 방송이 확정 된 가운데 '토콘'은 한 주 결방한다.


'토콘'은 주병진이 12년 만에 복귀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기대와 달리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토콘'은 지난 1월에는 제작진이 교체되고 프로그램 포맷도 개편하는 등의 자구책을 내세워 변화를 모색했으나 시청률은 크게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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