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노사연이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의 공동 MC로 나선다.
11일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이하 '토콘') 제작사인 코엔에 따르면 노사연은 '토콘'의 공동 MC로 낙점됐다.
'토콘' 제작 관계자는 "노사연은 지난 10일 진행된 '토콘' 녹화장에서 주병진과 투 톱 MC로 첫 녹화를 마쳤다"며 "이날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지난 3월 29일 '토콘'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앞서 노사연은 1990년 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에서 주병진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며 명콤비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는 17일에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의 방송이 확정 된 가운데 '토콘'은 한 주 결방한다.
한편 11일 오전 주병진이 '토콘' 하차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제작진은 "주병진 하차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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