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신경희, 김예리 제치고 '슈퍼디바' 8강行

발행:
최보란 기자
신경희(위), 김예리 <화면캡처=tvN '슈퍼디바'>
신경희(위), 김예리 <화면캡처=tvN '슈퍼디바'>


신경희 드리머가 '슈퍼디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주부 오디션 '슈퍼디바'에서는 16강 드림 토너먼트 2차전이 진행되며 8강 진출을 위한 드리머들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E조 1위 도은영(30)과 F조 2위 이은지(36), G조 1위 신경희(56)와 H조 2위 김예리(30), F조 1위 양진현(32)과 E조 2위 김민영(38), H조 1위 이지은(27)과 G조 2위 이현영(35)의 드림매치가 펼쳐졌다.


두 번째 대결에서 신경희는 이은미의 '비밀은 없어'로 변신을 선보였다. 평소 부르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곡을 미션곡으로 받은 그녀는 드림메이커들의 우려와 달리, 펑키한 곡의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모았다.


김예리는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록 적인 느낌으로 편곡하고 개성강한 보컬로 색다르게 재해석했다.


신경희의 무대가 끝난 뒤 주영훈 "듣는 사람이 푹 빠질 수 있었다. 너무 경쾌하고 완벽한 무대였다", 인순이는 "무대에서 멋지게 노는 느낌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호란은 김예리에게 "굉장한 자신감 기세가 느껴졌다. 퍼포먼스도 자연스러웠다. 다만 퍼포먼스에 가려 노래가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드림메이커 평가에서는 신경희가 앞섰으며, 문자투표 결과 65% 대 35%로 신경희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부터 4강전까지는 드림메이커(심사위원) 점수 40%, 문자투표 50%, 사전 온라인투표 10%로 드리머들의 탈락여부가 결정되며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100% 국민들의 문자 투표로만 단 한 명의 슈퍼디바가 결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를 포함한 상금 3억원과 해외여행권, 다이아몬드 목걸이, 고급 생활가전 등 주부들이 누릴 수 있는 호화로운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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