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손승연 '엠보코' 우승 축하 "내가 다 쏜다"

발행:
이준엽 기자
ⓒ사진=하하 트위터, 엠넷 '보이스코리아' 방송캡처
ⓒ사진=하하 트위터, 엠넷 '보이스코리아' 방송캡처


방송인 하하가 '보이스 코리아' 우승을 차지한 손승연에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12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손승연 축하해. 오빠가 약속 지킨다. 신승훈팀 내가 다 쏜다. 역시 내 맞팔 최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운영 중인 음식점으로 손승연을 초대했다.


이에 손승연은 "오빠 진짜죠? 아싸! 대박. 저희 신팀 열두명이거든요. 감당 하실 수 있죠?"라며 애교 있는 답변을 남겼다.


앞서 하하는 손승연의 '안녕' 무대를 시청한 뒤 트위터에 "손승연 미쳤다"라며 소감을 남겼고, 이에 손승연은 "나중에 오빠 피처링하게 해주세요"라며 러브콜을 보내는 등 훈훈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 11일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해, 현금 1억원, 음반 제작비 2억원이 포함된 총 상금 3억원과 자동차 1대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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