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국민남편'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준상이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인터뷰에 출연, 뜨거운 사랑을 받는 데 대해 "잃고 싶지 않다", "요렇게 3년만 더 갔으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준상은 이상적인 남편 캐릭터 방귀남 역을 맡아 '국민남편'이라 불리는 것이 어떻냐는 질문에는 "저는, 사실, 참 힘듭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또한 웃음을 안겼다.
그는 "그런 완벽한 남자는 없다고 봐야 한다"며 "그래도 방귀남처럼 한 번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유준상은 "약속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 무대에서 춤추며 살아가는 삶"을 중시한다고 털어놓으며 배우로서의 진지한 자세를 밝혔다.
한편 유준상은 노래 만들기를 좋아한다며 휴대전화 속에 미발표곡 40곡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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