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의 정보석이 고려의 강화천도를 선포해 파란이 일 예정이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무신'(극본 이환경·연출 김진민)에서 최우(정보석 분)는 강화천도를 선포하고 몽고군에 맞선다.
또 정보석과 대씨 부인(김유미 분)이 첫 대면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준(김주혁 분)은 최우에게 강화 천도를 통해 몽고와 싸우자는 비책을 전달했다. 이에 최우는 몽고와의 맞대결을 결심한다.
13 방송되는 '무신' 26회에서 최우는 '재추회의'를 소집해 강화 천도를 선포한다. 동시에 김준에게 다루가치를 죽이라는 은밀한 명령을 내리고 김준은 최우의 엄명에 따라 최양백(박상민 분)과 함께 다루가치 몰살 전략을 펼친다.
이들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준과 최양백의 본격적인 대립각도 시작될 예정. 지략과 무예에 모두 능통한 고려 최고의 무신 김준의 활약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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