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고영욱, '세바퀴' 풀샷제외 '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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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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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이 MBC '세바퀴'에서 통편집 당했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세바퀴' 녹화에서 간간이 풀샷을 잡는 장면을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분은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기 전에 이뤄진 녹화. 그러나 방송 전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돼 방송 여부에 시선이 모아졌다.


이에 '세바퀴' 측은 방송에 앞서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의 정서를 고려해 편집 하겠다"고 밝혔다.


고영욱은 지난 11일 방송 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서도 통편집됐으며, 엠넷 '음악의 신'에서도 일부 삭제되거나 모자이크 처리됐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고영욱의 통편집에도 불구하고 13%의 전국일일시청률(AGB닐슨미디어 리서치 기준)을 기록하며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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