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심적부담 커 'K팝스타' 포기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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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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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생방송 경연에서 100점을 받고 심적 부담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될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지민은 ""생방송 공연에서 100점을 받고 처음에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면서도 "100점을 받은 이후부터, 너무 부담이 되서 노래를 편하게 부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박지민은 이어 "(심적 부담으로)K팝 스타를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박지민은 K팝스타 생방송 무대에서 'OVER THE RAINBOW'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당시 박지민은 오디션 사상 최고 점수인 총점 299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강심장' 방송분에는 박지민을 비롯해 노사연, 이성미, 양동근, 조은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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