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부 가수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가 방송시간대를 변경한다.
'슈퍼디바'는 기존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오후 11시로 방송 시간을 변경했다.
지난 주 최종 16강전을 통해 김혜정(46) 대 홍혜진(28), 도은영(30) 대 신경희(56), 양성연(24) 대 장은주(34), 김민영(38) 대 이지은(27) 드리머가 최종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18일 방송이후에는 4명의 드리머만 살아남아 오는 25일 4강전 및 결승을 펼칠 예정.
'슈퍼디바' 연출자 조상범 PD는 "제작진 조차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바로 8강 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손에 땀을 쥐는 무대를 펼치기 위해 제작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디바' 8강은 손꼽히는 역대 디바들의 곡들로 구성됐다.
윤시내의 '열애',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빅마마의 '체념', 박화요비의 '어떤가요', 백지영의 '사랑 안 해', 김완선의 '리듬속의 그 춤을', 엄정화의 '포이즌' 등이다. 더욱이 8강에 진출한 드리머들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필승의 각오로 준비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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