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아내' 한유라, 쌍둥이 임신에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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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기자
ⓒ사진출처=한유라 트위터
ⓒ사진출처=한유라 트위터


개그맨 정형돈이 쌍둥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있다.


16일 정형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는 현재 임신 7주째로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내년 2월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유라 씨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정형돈과 한유라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정형돈 또한 최대한 아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외조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임신 소식 너무 축하드려요", "부디 엄마를 닮았으면", "건강한 아이 낳으시길", "정형돈은 좋겠다. 예쁜 마누라에 쌍둥이까지 얻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8년 SBS에서 방송된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작가와 출연자로 처음 만났으며, 지난 2009년 9월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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