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김하늘 키스 '신품', 자체최고 16.8%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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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이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MBC '닥터진'과 시청률 격차를 더 벌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16.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15.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5월 26일 첫 방송 이후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닥터진'은 10일 13.6%에서 11일 13.8%로 미미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이날 '신사의 품격'에서는 극중 도진(장동건 분)이 이수(김하늘 분)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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