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문보령과 조동혁의 관계가 들통 날 위험해 처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는 채원(서지혜 분)의 결혼 발표 이후 한바탕 난리가 치러졌다.
채원의 폭탄선언 이후 요양병원에는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채원은 당당하게 진우(조동혁 분)와의 결혼설을 기정사실화 하고, 진우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선(이혜숙 분)은 채원의 모습에 분노하며 다른 남자를 만나라며 강요했다. 하지만 채원은 영선의 제안들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 영선과 채원의 갈등은 점점 깊어만 갔다.
영선은 진우와 채원을 떨어뜨려놓기 위해 방법을 궁리하던 중, 마사지숍에서 미자(문희경 분)를 만나게 됐다. 미자는 영선에게 진우에 대해 잘 안다며 영선과 따로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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