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추적자', 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가 본방송 1회와 스페셜편 1회로 총 2회 연장을 확정했다.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추적자'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아왔다. 최근 월화극 1위를 차지해 오던 MBC '빛과 그림자' 종영 후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추적자' 측은 "극의 긴장감 유지, 배우들의 스케줄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연장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최종적으로 극의 스토리 전개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딸을 잃은 소시민 아버지와 그 딸을 죽인 비정한 대권후보와의 대립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손현주, 김상중, 박근형 등 출연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추적자'는 이로써 오는 24일 종영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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