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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김남주 "시청률 50% 넘어 '개콘' 가고 싶다"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KBS>
<사진=KBS>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의 출연진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20일 오전 KBS에 따르면 '넝쿨당'에 출연하는 김남주 양정아 오연서 유준상 등 12명의 배우들이 지난 19일 오후 KBS측과 '인터뷰 릴레이'를 통해 시청률 40% 돌파 소감을 밝혔다.


'넝쿨당'은 지난 15일 방송분이 시청률 41.9%(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일일집계기준. 이하 동일기준)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로 자리 잡았다.


먼저 김남주는 "너무 좋다"며 "시청률 50%를 넘어 '개그콘서트'에 나갈 그날이 빨리왔음 좋겠다. 일단 40% 넘긴 것만으로도 정말 너무 좋다"고 전했다.


국민남편 유준상은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스태프들이 다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밝은 표정이어서 촬영장 오는 게 기쁘다"며 "뭐 언제 또 이런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드라마 끝날 때 까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찍겠습니다"고 밝혔다.


국민 밉상 시누이 오연서는 "일단 너무 기쁘다. 김남주씨가 그러길 40%가 넘는 이런 국민 드라마를 하는 게 배우 인생에서 오지 않을 수도 있는 큰 영광된 기회라고 했다"며 "제 인생에 이런 큰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한거 같아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방씨 자매 맏언니 양정아는 "저희 드라마가 드디어 (수도권)시청률이 42.7%까지 기록하니 정말 너무 좋다"며 "차윤희(김남주 분)와 방귀남(유준상 분)은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3'에 나갈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시청률 50%를 향해서도 남은 두달, 파이팅해서 꼭 국민드라마로 더욱 굳건히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조윤희 강민혁 강부자 심이영 김상호 윤여정 장용 등 역시 시청률 40% 돌파에 시청자와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넝쿨당' 세트장에서는 극중 부부인 김남주와 유준상이 시청률 40% 돌파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떡 케이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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