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인교진 열애후 첫 공식석상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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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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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가 인교진과의 열애 후 첫 공식석상에서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서우는 2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MBN 납량특집 2부작 TV영화 '노크'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서우는 이 자리에서 "안녕하세요. 서우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교진과의 열애 보도 후 첫 공식석상에서의 말이다.


그는 "'노크'에서 정화 역할을 맡은 서우입니다"며 "이 작품은 한 여자 정화가 낡은 아파트에 이사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의 관심을 부탁했다.


서우는 지난 6월 인교진과 열애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노크'는 무당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일 오후 1, 2부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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