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넝쿨당' 캐스팅 디렉터? 공형진 카메오 성사

발행: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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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우가 또 다시 '넝쿨당' 캐스팅 디렉터로, 아내 김남주에 대한 외조를 톡톡히 해냈다.


16일 제작사에 따르면 배우 공형진이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넝쿨당'에서 51회에서 어린 애인을 끔찍이 감싸고도는 '길거리 호들갑 남'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이번 공형진의 카메오 출연은 김승우의 권유에 의한 것으로, 공형진은 현재 영화, 연극, MC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지만 절친 김승우가 김남주를 외조하기 위해 권유한 카메오 제안을 흔쾌히 수락, 이번 카메오 출연이 성사되게 됐다.


앞서 김승우는 KBS 2TV '1박2일', '승승장구'에 함께 출연 중인 이수근을 카메오 출연시키는 등 연예인 지인들을 '넝쿨당'에 카메오 출연시키며 '카메오 캐스팅 디렉터'로서 김남주를 외조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옥탑방 늙은 고시생'으로 카메오 출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18일 방송에서 극중 윤희(김남주 분)가 정신없이 길을 걷던 중 나이 어린 여자와 살짝 부딪치게 된 상황. 나이어린 여자의 남자친구인 공형진이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된 후 호들갑을 떨며 윤희를 향해 노발대발 분노를 쏟아내며 윤여정-김남주 대 공형진의 한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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