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 멤버 설리가 배우 이현우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설리는 24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재희, 은결이와 결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나비넥타이에 턱시도를 입은 모습으로, 이현우가 건네주는 꽃을 보며 놀라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이현우(차은결 역)와 설리(구재희 역)가 '프러포즈 놀이'를 펼 친 것.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은결오빠 내꺼야", "설리는 결혼 하면 안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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