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박은지가 류진의 마음을 오해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류진행(류진 분)은 박은지(박은지 분)의 월급봉투를 맡아주지만 이를 실수로 잃어버렸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은지는 진행에게 돈을 조금씩 달라고 하고, 돈을 줄 수 없는 진행은 은지에게 선행을 베푼다.
이에 은지는 진행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 "류진행씨 딱 걸렸어요. 그 시커먼 속 이제 밝히시죠?"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 좋다고 눈에서 하트를 뿅뿅 발사하고 있는데 그래서 나한테 잘해 준거 아닌가?"라며 진행을 의심했다.
한편 은지는 이제부터 진행을 좋아 할 것은 선포,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