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15일 종영..56회 대단원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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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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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사극 '무신'이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56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무신'은 당초 50회로 기획됐으나 지난 6월 6회 연장을 결정짓고 8개원 동안 56회의 방송을 이어왔다.


MBC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는 15일 '무신' 마지막 회가 방송 된다"며 "16일에는 '무신' 스페셜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무신'은 8개월 간 주말저녁 안방극장을 찾아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주혁 정보석 주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남성시청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두 자리 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신'은 고려 무신정권 시기를 배경으로 한때 승려이자 노예였으나 무신정권 최후의 권력 최정상에 섰던 김준(김주혁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권력을 향한 남자들의 치열한 투쟁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 또 그 투쟁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담으며 안방극장에서 사랑 받았다.


최근에는 극중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한 커플인 김준역의 김주혁과 송이역의 김규리가 공식커플임을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무신'의 후속으로는 명세빈 이성재 박인환 나문희 서인국 등이 출연하는 '아들녀석들'이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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