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과 '착한남자'가 시청률 동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아랑사또전'은 13.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 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역시 13.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드라마는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착한남자'에는 첫방송부터 두 자리 수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착한남자'는 당초 '차칸남자'라는 제목이 논란이 되자 제목을 '착한남자'로 변경한 바 있다.
지난 19일 방송 된 '착한남자'에서는 너무도 변한 한재희(박시연 분)에게 배신감과 상처를 받고 복수를 결심, 의도적으로 서은기(문채원 분)에게 접근 하는 강마루(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 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4.2%의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