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내사랑 나비부인' 첫촬영 "설레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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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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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을 통해 톱 여배우의 포스를 뽐냈다.


20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염정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극본 문은아 연출 이창민)' 첫 촬영에 돌입, 아름다운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톱스타의 면모를 한껏 자아냈다.


염정아는 극중 타고난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스타덤에 오른 남나비를 연기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화려한 의상과 짙은 검정색 선글라스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배우의 자태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염정아는 "1년 반 만에 드라마 현장에 돌아와 무척 기쁘고 설렜다"며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과 호흡이 잘 맞아 앞으로의 촬영이 더욱 기대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사랑 나비부인'은 톱 탤런트 출신 새댁이 남편 없는 시댁에서 좌충우돌하며 사람이 돼 가는 이야기를 드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의 문은아 작가와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의 이창민PD가 힘을 합쳤고, 김성수, 염정아, 박용우, 윤세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6일 '맛있는 인생'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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