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학교' 통해 국내 컴백..선생님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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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장나라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가제, 연출 이응복 이민홍)로 국내에서 배우 활동을 재개한다.


장나라 소속사 '나라짱닷컴'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학교' 측에서 제의를 받고 고심 끝에 국내 컴백 작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두합의를 본 상황이지만 장나라 본인도 오랜만의 국내 컴백이라 기대 중이다. 잘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장나라는 지난해 7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이후 중국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학교'를 통해 1년 3개월 여만에 국내에서 흥행에 도전한다.


또한 '학교' 선생님 역으로 장나라 외에도 배우 이동건도 물망에 함께 올랐다.


이동건은 지난 2008년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이후 2010년 6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 올 3월 전역했다. 군 제대 후 복귀를 준비해 왔다. 이동건 역시 '학교' 출연제의를 받았으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


이처럼 국내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배우들, 선생님 역에 누가보아도 잘 어울릴 스타들이 '학교'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할 전망이다.


현재 '학교'는 대본이 나온 상황은 아니지만 서서히 윤곽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 제작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90년대 청소년 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작품이기에 내외부적으로 참여도나 기대가 크다"며 "지금도 계속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학생 역할 경우는 참신한 인물들 위주로 미팅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힉교'는 '울랄라부부' 후속 작품으로 오는 11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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