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낙마사고 불구 촬영강행...현재 촬영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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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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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낙마사고에도 불구하고 촬영의지를 불태우며 '대왕의 꿈' 촬영 중에 있다.


KBS 1TV '대왕의 꿈'의 신창석PD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오후 6시께 최수종이 경주에서 진행된 '대왕의 꿈' 촬영 중 낙마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신창석PD는 "최수종의 부상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추후 검사를 또 받겠지만 현재 촬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후 병원에 다녀왔고, 어깨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며 "하지만 촬영장에 복귀해 지금 촬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신창석PD는 "박주미에 이어 최수종까지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종은 '대왕의 꿈'에서 김춘추(태종무열왕) 역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그는 앞서 지난달 26일 오전 4시 30분께 수원에서 '대왕의 꿈' 촬영을 마친 후 안동 촬영장으로 이동중에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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