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박주미, 이번주 '대왕'서 카리스마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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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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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박주미가 이번 주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26일 '대왕의 꿈' 제작진에 따르면 박주미는 오는 27일과 28일 연속 방송될 '대왕의 꿈' 15, 16회에서 그간 의 온화함을 벗어던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왕의 꿈'에서 후에 선덕여왕에 등극하는 덕만공주를 맡고 있는 박주미는 금주 방송분에서 인자한 미소 속에 숨겨져 있는 칼끝 카리스마를 비롯해 웬만한 남자들보다 더 늠름한 여왕포스를 그린다. 또한 소복을 입고 진평왕(김하균 분)에게 눈물로 자신의 마음을 호소하는 모습에서는 진심어린 연기 투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덕만공주가 승만왕후(이영아 분)와 한 치의 물러섬이 없는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에서는 그 간 볼 수 없었던 박주미의 거침없는 카리스마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부드러운 듯 보이지만 근엄한 덕만공주가 악행을 일삼는 승만왕후에게 강하게 대응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대왕의 꿈' 관계자는 "15회, 16회부터 덕만공주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박주미가 보여주는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박주미씨는 한 신 한 신 주어진 분량에 최선을 다할 만큼 성실하고 본이 되는 배우다. 빨리 부상에서 회복해서 촬영장에서 보여줬던 그 열정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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