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내딸 서영이' 합류..화통한 여자 변신

발행:
김성희 기자
이일화 <ⓒ사진=구혜정기자>
이일화 <ⓒ사진=구혜정기자>


배우 이일화가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에 중간 투입된다.


'내 딸 서영이' 기획을 맡은 문보현CP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일화는 화통하면서 괄괄한 성격의 여장부 방심덕 역을 맡았다"며 "외모와 달리 밀리터리 패션에 거친 말투를 쓰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그는 "멜로라인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삼재와 티격태격하면서 호감을 쌓을 예정이다. 극의 재미를 더할 감초역할로 활약하게 돼 기대가 된 다"고 말했다.


이일화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정은지 분)의 엄마 이일화 역으로 등장했으며 KBS 2TV '사랑아 사랑아'에서 최명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코믹과 애절함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일화는 12월부터 '내 딸 서영이'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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