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선우선, '삼대째 국수집' 커플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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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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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와 선우선이 '삼대째 국수집'(가제)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4일 MBC는 "'메이퀸'의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삼대째 국수집'(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에 박영규와 선우선이 출연해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박영규는 '삼대째 국수집'에서 한때 전설의 테너였지만 지금은 변두리 카페나 밤무대에서 대중가요를 부르며 근근이 입에 풀칠하며 살아가는 비운의 풍운아 강진 역을 맡았다. 선우선은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해 현재는 '모차르트 피아노 교습소'를 운영하는 국숫집 차녀 엄기옥을 연기한다.


박영규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 5월 방송 된 '아이두 아이두' 이후 약 6개월만이며 선우선은 작년 방송 된 드라마 '강력반' 이후 1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30대 여자와 60대 남자의 사랑을 코믹하고도 애절하게 표현해내며 알토란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삼대째 국수집'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 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따뜻한 홈드라마. 국수를 매개로 실타래처럼 엉킨 인간사를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정만만세', '황금물고기'의 주성우 PD와 '불굴의 며느리', '춘자네 경사났네'를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만남으로 유쾌한 가족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구, 정혜선, 정보석, 전인화, 권오중, 유진, 이정진, 최원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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