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우가 왕지혜의 집으로 찾아가 같이 설거지를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 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김종연)에서 백건욱(양진우 분)은 연말을 맞아 이우경(양진우 분)의 집으로 찾아갔다.
백건욱은 가족들에게 "제가 우경이와 설거지 할게요"라며 이우경을 주방으로 불렀다.
이에 이우경은 "너 자꾸 신선한 모습 보여준다?"라며 백건욱에게 앞치마를 매어줬고 이때 백건욱이 이우경을 끌어당겨 안았다.
놀란 이우경은 "왜 이래! 가족들이 보면 어쩌려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백건욱은 아랑곳 하지 않고 "진하게 키스 한 번 하는 게 어때"라며 이우경에게 닭살멘트를 날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아(노정의 분)의 친엄마가 찾아와 송아를 데려가겠다고 말해 태평(김동완 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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