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정성모, '꽃들의 전쟁' 합류..김현주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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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배우 이덕화, 정성모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배우 이덕화, 정성모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덕화와 정성모가 종합편성채널 JTBC 사극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에 합류했다.


JTBC 드라마국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이덕화와 정성모가 사극 '꽃들의 전쟁'에 합류해 주연으로 캐스팅 된 김현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혔다.


이덕화는 '꽃들의 전쟁'에서 극중 조선 16대 왕 인조 역을 맡았으며 정성모는 왕이 되고자 모략을 펼치는 문신 김자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덕화는 최근 MBC 드라마 '메이퀸', SBS 드라마 '야왕' 등에 출연했으며 사극은 지난 2010년 KBS 1TV '근초고왕' 이후 햇수로 약 3년 만이다. 정성모도 최근 MBC 사극 '무신', '계백' 등에 출연했다.


'무자식 상팔자'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꽃들의 전쟁'은 조선 중기 복잡한 궁궐 내 인물들의 치열한 궁중 정치극으로 '인수대비'를 제작했던 정하연 작가와 노종찬 PD가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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