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시리즈' 오보이, 이번엔 '연애조작단'이다

발행:
최보란 기자
사진


'꽃미남 시리즈'로 3연타 홈런을 날린 오보이에서 이번엔 '연애조작단'(가제)을 선보인다.


25일 제작사 오보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웃집 꽃미남' 이후 작품으로 '연애조작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아직 구체적인 편성이나 캐스팅 얘기를 하기엔 이르지만 순조로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애조작단'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감독 김현석)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원작개념일지 모티브를 가져오는 정도일지는 논의 중이지만, 영화를 기본 틀로 삼는 것은 맞다"라고 오보이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연애조작단'이 '꽃미남 시리즈' 4탄이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드라마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며 "'꽃미남 시리즈'가 tvN과 잘 맞아 호응을 얻어 감사하다. 이후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보이는 그간 tvN을 통해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이웃집 꽃미남'까지 연이은 '꽃미남 시리즈'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윤시윤과 박신혜가 주연으로 나선 '이웃집 꽃미남'은 최근 러브라인 본격화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3%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