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이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일본에 판매됐다.
28일 CJ E&M은 tvN 월화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이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일본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웃집 꽃미남'은 '꽃미남 라면가게'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계보를 잇는 tvN '꽃미남'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첫 방송 이후 3주 만에 3.26%의 시청률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은 아직 방영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가로 판매되는 저력을 보였다.
CJ E&M 콘텐츠 해외판매팀은 "'이웃집 꽃미남'이 일본에 판매되어 5월 경 일본에서 전차를 탈 예정이며 일본 뿐 아니라 채널M을 통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과 호주 프랑스 벨기에 등지에서도 방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 윤시윤 김지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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