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경아, '세계의 끝' 여주인공..윤제문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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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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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장경아가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극 '세계의 끝'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8일 JTBC에 따르면 장경아는 오는 3월16일 첫 방송되는 JTBC 주말 특별기획 '세계의 끝'(극본 박혜련 연출 안판석)에서 극중 의대출신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이나현 역으로 캐스팅됐다.


장경아가 연기할 이나현은 의대 졸업 후 레지던트 1년차 때 진로를 변경해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으로 활약하게 되는 인물로 역학조사과장 강주헌(윤제문 분)과 괴 바이러스를 조사하기 위해 호흡을 맞추게 된다.


장경아는 영화 '여고괴담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영화 '슈퍼스타', SBS '뿌리 깊은 나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락 ROCK 樂' 등에 출연했다. 장경아는 데뷔 4년 만에 안방극장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장경아는 "'세계의 끝' 출연이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부담도 된다"며 "시청자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세계의 끝'은 배영익 작가의 장편 소설 '전염병'을 원작으로 했으며 원인을 모르는 괴질이 무차별적으로 퍼지면서 생기는 인간들의 고뇌와 갈등을 다뤘다. MBC '하얀 거탑', JTBC '아내의 자격' 등을 연출한 안판석 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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