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10%대 시청률 달성에 실패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34회는 8.44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 방송가구 기준)
'무자식 상팔자' 34회 시청률은 지난 17일 방송된 33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9.703%보다는 1.263% 포인트 하락하며 아쉽게 전국 시청률 두 자릿수 기록에 실패했다.
그간 안정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해온 '무자식 상팔자'는 현재 종영을 4회 앞두고 있는 상황. 종편 채널 사상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 여부는 다음 주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현(오윤아 분)이 자신의 연인 성기(하석진 분)에게 "결혼하자"고 먼저 프러포즈 했다. 이에 성기도 마음을 가다듬고 "이판사판이다"라며 장미꽃을 들고 무릎을 꿇었다. 또한 예비아빠가 된 둘째네 대기(정준 분)와 효주(김민경 분)에 대한 식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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