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권상우에 당했다..'이사장직 포기'

발행:
이나영 인턴기자
<화면캡쳐=SBS'야왕'>
<화면캡쳐=SBS'야왕'>


수애가 재단 이사장 자리를 포기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박신우)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하류(권상우 분)의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해 놓았지만 금세 하류에게 들켰다.


CCTV를 통해 하류를 지켜보던 주다해는 하류가 CCTV 쪽을 향하자 크게 놀랐다. 하류는 CCTV를 보며 주다해에게 "딸 은별과 함께 찍은 사진, 유학자금 내역서를 모두 창고에 뒀다"며 "기자들이 취임식장 전에 창고에 먼저 들릴거야"라고 말했다.


주다해는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창고에서 사진을 찾았지만 타고 온 자신의 차가 사라져 절망했다. 주다해는 겨우 남의 차를 얻어 타고 뒤늦게 취임식장에 도착했다.


주다해는 취임사를 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가기 전 한 직원이 하류가 꼭 듣고 가라고 했다며 녹취파일을 줬다. 그 파일에는 주다해가 하류에게 "주변 사람들까지 다치는 수가 있다. 너 나 못 이겨"라고 협박하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또 하류는 취임사에 "그 내용을 모든 사람과 듣고 싶지 않으면 이사장 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말하라"고 적었다. 결국 주다해는 "저는 이사장 자리를 맡을 만한 사람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장 자리를 포기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